안녕하세요 강아지와 나들이하다보니 꽃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예전에는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와서 주변이 잘 안보였었는데 요즘은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욜로인생인지라 예쁜 꽃들이 보이네요 그러다 문득 두루뭉실하게 예쁜 꽃이 아닌 이름이 궁금하더군요 복사꽃 올해 봄, 처음으로 눈에 띄고 반했던 꽃입니다. 너무 예쁘고 색감도 제 취향이였습니다. 조팝나무 한강을 걷다보면 정말 많이 보이는 꽃이죠 길거리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핵심식물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합니다 제비꽃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한 귀여운 꽃이였습니다 가장 예쁜 보라색을 지닌 제비꽃 ! 제비꽃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올 무렵에 피는 꽃이라서 붙여진 명칭이네요 ㅋㅋㅋ산철쭉 죽단화 노란색을 좋아하는 저로썬 죽단화도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