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루이의 일상다반사 8

루이 목에 있는 정체불명 뾰루지? 피지낭종?!

루이와 병원 가는 길 잘 보이지 않지만 그냥 거슬렸던 좁쌀같이 크기였던것이 0.5센치정도 튀어나왔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접수를 하고 대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옆에 모자가 구비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 와서 긴장한 루이에게 모자를 씌워주니 벗기지도 않고 가만있어서 사진찍었습니다 여기는 이문동 바론동물병원이라고 개인적으로 양심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회기 외대 신이문 근처의 동물병원 다 다녀봤지만 가격,친절도,세심함이 저에게 잘 맞아서 결국 여기로 정착했습니다. 저는 강아지가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잘 안하는 걸 아는지라 조금이나마 이상한게 보이면 바로 병원에 데려갑니다 일명 건강염려증인가요...? 정녕 괜찮을지라도 돈을 조금 써서 적어도 괜찮다는 말을 들음으로써 안심은 되잖아요 그렇..

8번째, 루이의 봄이 돌아왔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 바람은 차갑고 햇빛은 쨍쨍한 날을 지나 이제는 바람도 적당하고 햇빛도 따뜻해졌네요 8번째 루이의 봄 같이 지내본 경험으로써 사계절 중에 봄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더위와 추위를 잘 타는 루이는 여름과 봄을 싫어하고 가을은 바람이 쌀쌀해서 봄이 가장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촐랑촐랑 -어디를 그렇게 바쁘게 가십니까 사회성이 없는 루이는 다른 강아지가 아무리 지나가도 관심이 없어요 집사의 맘으로썬 두루두루 친해져서 조금이나마 우정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는데요.. 아직은 혼자가 더 좋나봐요 질투심도 많은걸보니까.. 봄의 새벽은 한가하면서 춥지 않아서 좋아요 사람이 없는 이곳엔 루이의 세상이예요 그래서그런지 낮에는 뛰지도 않는데 꼭 새벽에만 잘 뛰어요 신나보이네요 ㅋㅋㅋㅋ 벚꽃이 피어서 같..

츄로, 강아지 간식의 신세계

고양이들만의 간식인 줄 알았던 '추로' 강아지 용도 있는 걸 보고 냉큼 사 왔습니다. 루이는 좋은 건 좋고 싫은 건 싫다는 자기주장이 매우 강합니다. 물론 표현도 정말 많이 하고요 그래서 처음 보는 간식을 주인 입장에선..... 머뭇거리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돈을 썼는데 잘 안 먹으면 처치 곤란하고, 아깝기도 하죠.. 하지만! 편식성이 강한 루이도 너무 잘 먹는 제품이기에 소개하려 합니다. 피모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 3 지방산을 더했다고 나와있네요 건강한 피부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 건강에 좋은 프리바이오 스틱스! 원활한 배변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군요 만약 강아지가 변비가 있으시다면 이걸 추천드립니다. 저희 강아지도 고구마를 많이 먹어서 변비가 생..

루이의 한달 2019.3월

​​​ 봄 옷 착샷!!!!! ​ 할머니네와서 신남 ​ 할머니 언제오나... ​ 자다깨서 멍때림,, ​ 혼나서 눈치보는 중 ​ 털 잘못 깎아서 대두짤 ​ 영화,치즈케잌,커피 그리고 루비 여기는 천국 ​ ​고롱고롱 잘잔다 ​ 마스크 쓰라고!!!!미세먼지 있다궈!!! ​ 사슴과 아이컨텐-⭐️ ​ 킁킁 풀스멜~ ​ 증는흐즈믈르그(장난하지말라고) ​ 아따 날 좋다 ​ 아따 신나고마잉 ​ 아따 신나고마잉 2​ 혀내밀고 자기 ​ 갈비 춉춉 ​ 양말물고 잔다

[올라펫] 단 한번의 클릭으로 기부해요 (길고양이,유기견)/반려동물 정보/유기동물

​ 올라펫은 정말 좋은 어플인것같아서 들고왔어요 이 앱은 매일,30초 단 한번의 클릭으로 반려견과 유기견을 도울 수 있어요 ​ 첫 창은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가 보여요 ​ ​ 그리고 바로 메인! 터치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작은 클릭이 모여서 고양이는 398,760g 그리고 강아지는 51,220g이 있어요! 강아지와 고양이 각각 누르시면 ​ 이렇게떠요! 원래 빈 밥그릇이였는데 제가 클릭해서 밥이 채워졌네요!! 하루에 10g씩 기부하게 된답니다 적은 양이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저 많은 양이 되었겠지요!?? 이 글을 보고 있는 님들도 작은 기부에 동참하시는게 어떨까요?! 이 앱은 기부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모든 정보가 있어요 반려동물 행동교정 영상, 입양정보, 반려동물..

[북서울꿈의 숲]강아지 산책하기좋은 곳

​ 오늘은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 보통이라서 동생들한테 다같이 공원가자고 했는데 애들은 한적하고 심심했는지 단번에 오케이 해서 북서울꿈의 숲으로 차끌고 갔다 북서울의 숲은 댕댕이들이 많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고, 나들이 가기도 괜찮은 곳이다. 올때마다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다 ㅠㅠ 북서울꿈의숲은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고 사슴이 있다 댕댕이랑 사슴보고 싶다하면 여기가 딱입니다 카페도 있고 좋아요 댕댕이를 위한 간식도 팔고 츄러스 맛있습니다 ​​​여기는 입장료 무료, 주차비 10분당 300원이다 공원이라 입장가능시간은 따로 없다! 아무때나 가도 됨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시간되는대로 고고싱​​​ ​ 여기저기 뛰노는 모습 보기 좋다 매일 동네를 네시간정도는 산책하는데 낯선..

서울대 반려동물 강연 [우리아이 마취해도 괜찮을까요?]

인터넷을 여기저기 보고 반려동물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우연히 이 강연을 무료로 한다는 걸 봤다. 선착순 100명 무료인 강연에 주저없이 신청을 했었는데 초청메일이 날아왔다 메모 겸 나의 강아지 루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간단하게나마 적어놓으려한다 . ​ 이인형 교수님의 강연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마취에 대해 설명해주고 마취전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마약류 의약품을 설명해주셨다. ​ 피피티의 첫인상은 안좋았다 개인적으로 내스타일이 아니였기때문이다 쨍한 파란색에 쨍한 노란색이여서 눈이 너무 아팠다 ㅠㅠ 피피티를 보고 교수님이 오만원주고 따님한테 부탁해서 만들었다는데 농담이 아니라 진짠가싶었다 ........ 아님 교수님이 직접 만드신건가.. 하지만 피피티의 비루한 실력에 반해 집중도를..

산책; 나누는 행복

​ ​ ​ [간단한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스피츠 7살 내새꾸 루이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루이인데 이름표는 루비라 아이러니하죠? 사실 전 루이 처음 만날 때 명품이라곤 루이비통밖에 모르던 때였어요ㅋㅋㅋ 그래서 우리 강아지가 명품처럼 귀하게 자라라는 마음으로 루이라고 지었는데 어른들은 “누이”라고 하는 것 같아서 탐탁치 않아해서 루이비통 다른 줄임말, 루비라는 이름까지해서 두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도 앞에 둘다 ‘루’가 오니까 헷갈려하지않고 잘 알아들어요 ​ 책상 아래에 있는걸 좋아하는 루이 그런 루이를 바라보는 나는 문든 그런 생각이 든다. 저기에 있는게 편안한건지, 집에 있는게 지루한건지 나는 후자로 생각한다 늘 루이는 나갈 때마다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서.....​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