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5

루이 목에 있는 정체불명 뾰루지? 피지낭종?!

루이와 병원 가는 길 잘 보이지 않지만 그냥 거슬렸던 좁쌀같이 크기였던것이 0.5센치정도 튀어나왔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접수를 하고 대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옆에 모자가 구비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 와서 긴장한 루이에게 모자를 씌워주니 벗기지도 않고 가만있어서 사진찍었습니다 여기는 이문동 바론동물병원이라고 개인적으로 양심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회기 외대 신이문 근처의 동물병원 다 다녀봤지만 가격,친절도,세심함이 저에게 잘 맞아서 결국 여기로 정착했습니다. 저는 강아지가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잘 안하는 걸 아는지라 조금이나마 이상한게 보이면 바로 병원에 데려갑니다 일명 건강염려증인가요...? 정녕 괜찮을지라도 돈을 조금 써서 적어도 괜찮다는 말을 들음으로써 안심은 되잖아요 그렇..

8번째, 루이의 봄이 돌아왔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 바람은 차갑고 햇빛은 쨍쨍한 날을 지나 이제는 바람도 적당하고 햇빛도 따뜻해졌네요 8번째 루이의 봄 같이 지내본 경험으로써 사계절 중에 봄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더위와 추위를 잘 타는 루이는 여름과 봄을 싫어하고 가을은 바람이 쌀쌀해서 봄이 가장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촐랑촐랑 -어디를 그렇게 바쁘게 가십니까 사회성이 없는 루이는 다른 강아지가 아무리 지나가도 관심이 없어요 집사의 맘으로썬 두루두루 친해져서 조금이나마 우정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는데요.. 아직은 혼자가 더 좋나봐요 질투심도 많은걸보니까.. 봄의 새벽은 한가하면서 춥지 않아서 좋아요 사람이 없는 이곳엔 루이의 세상이예요 그래서그런지 낮에는 뛰지도 않는데 꼭 새벽에만 잘 뛰어요 신나보이네요 ㅋㅋㅋㅋ 벚꽃이 피어서 같..

루이의 한달 2019.3월

​​​ 봄 옷 착샷!!!!! ​ 할머니네와서 신남 ​ 할머니 언제오나... ​ 자다깨서 멍때림,, ​ 혼나서 눈치보는 중 ​ 털 잘못 깎아서 대두짤 ​ 영화,치즈케잌,커피 그리고 루비 여기는 천국 ​ ​고롱고롱 잘잔다 ​ 마스크 쓰라고!!!!미세먼지 있다궈!!! ​ 사슴과 아이컨텐-⭐️ ​ 킁킁 풀스멜~ ​ 증는흐즈믈르그(장난하지말라고) ​ 아따 날 좋다 ​ 아따 신나고마잉 ​ 아따 신나고마잉 2​ 혀내밀고 자기 ​ 갈비 춉춉 ​ 양말물고 잔다

[북서울꿈의 숲]강아지 산책하기좋은 곳

​ 오늘은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 보통이라서 동생들한테 다같이 공원가자고 했는데 애들은 한적하고 심심했는지 단번에 오케이 해서 북서울꿈의 숲으로 차끌고 갔다 북서울의 숲은 댕댕이들이 많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고, 나들이 가기도 괜찮은 곳이다. 올때마다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다 ㅠㅠ 북서울꿈의숲은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고 사슴이 있다 댕댕이랑 사슴보고 싶다하면 여기가 딱입니다 카페도 있고 좋아요 댕댕이를 위한 간식도 팔고 츄러스 맛있습니다 ​​​여기는 입장료 무료, 주차비 10분당 300원이다 공원이라 입장가능시간은 따로 없다! 아무때나 가도 됨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시간되는대로 고고싱​​​ ​ 여기저기 뛰노는 모습 보기 좋다 매일 동네를 네시간정도는 산책하는데 낯선..

산책; 나누는 행복

​ ​ ​ [간단한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스피츠 7살 내새꾸 루이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루이인데 이름표는 루비라 아이러니하죠? 사실 전 루이 처음 만날 때 명품이라곤 루이비통밖에 모르던 때였어요ㅋㅋㅋ 그래서 우리 강아지가 명품처럼 귀하게 자라라는 마음으로 루이라고 지었는데 어른들은 “누이”라고 하는 것 같아서 탐탁치 않아해서 루이비통 다른 줄임말, 루비라는 이름까지해서 두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도 앞에 둘다 ‘루’가 오니까 헷갈려하지않고 잘 알아들어요 ​ 책상 아래에 있는걸 좋아하는 루이 그런 루이를 바라보는 나는 문든 그런 생각이 든다. 저기에 있는게 편안한건지, 집에 있는게 지루한건지 나는 후자로 생각한다 늘 루이는 나갈 때마다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서.....​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