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장터돈까스!!에 같이 왔습니다. 제 친구는 명불허전 맛집에 대해 잘 있는지라 믿고 들어갔지요 제가 늦게 들어간지라......미리 주문한 친구의 센스 덕에 앉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돈가스를 영접하게 됐어요 크.. 가지런한 음식에 한번 반하고 우동국물맛이 너무 깔끔해서 두번 더 반하고 오는 길이랍니다. 치즈가 저렇게 많으면 느끼할 법한데 전혀 느끼하지않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완벽 제 취향이였습니다. 또, 얘기하다보면 치즈가 식는건 당연한데 그 식은 치즈마저도 너무 맛있어서 헐레벌떡 티스토리로 들고왔지 뭐예요.. 메뉴가 나오기 시작하면 처음으로 먹게 되는건 우동이지 않나요? 숟가락을 들고 국물 한입 떠먹으니 시원한 맛에 깔끔하게 음식을 영접할 준비를 도와주던군요 그리고 젓가락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