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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카페, 투앤드 모멘트 예쁘고 데이트에 안성맞춤인 카페/민트초코 존맛

친구 덕에 맛있는 돈가스를 먹고 소화시킬 겸 사당역까지 걸었습니다 https://ruby-2012.tistory.com/66 ←돈가스링크 친구가 풀 코스로 생각해주는 바람에 덕분에 하루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이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를 소개해주려고 쫑쫑쫑 왔습니다. 제 티스토리를 보시고 여러분도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카페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분위기 있어 보이죠? 게다가 여긴 골목 안쪽에 있어서 뭔가 아지트 느낌이 났어요 -open 11:00 am (토, 일 :12:00 pm) -close 22:30 (금/토 23:00 , 일/공휴일 21:30) 입구부터 깔끔한 느낌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꽃을 중심으로 해서 그런지 화사한 느..

[남성역] 장터돈까스/ 치즈돈가스 레알 맛집

친구와 장터돈까스!!에 같이 왔습니다. 제 친구는 명불허전 맛집에 대해 잘 있는지라 믿고 들어갔지요 제가 늦게 들어간지라......미리 주문한 친구의 센스 덕에 앉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돈가스를 영접하게 됐어요 크.. 가지런한 음식에 한번 반하고 우동국물맛이 너무 깔끔해서 두번 더 반하고 오는 길이랍니다. 치즈가 저렇게 많으면 느끼할 법한데 전혀 느끼하지않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완벽 제 취향이였습니다. 또, 얘기하다보면 치즈가 식는건 당연한데 그 식은 치즈마저도 너무 맛있어서 헐레벌떡 티스토리로 들고왔지 뭐예요.. 메뉴가 나오기 시작하면 처음으로 먹게 되는건 우동이지 않나요? 숟가락을 들고 국물 한입 떠먹으니 시원한 맛에 깔끔하게 음식을 영접할 준비를 도와주던군요 그리고 젓가락을 들고..

[고양이여행리포트] 가족, 같은 추억을 가진 조건없는 사랑

“내 마지막 고양이가 너라서 참 좋았어” 당신 곁의 가장 소중한 존재는 누구인가요? 도도한 길냥이 나나에게 간택된 준비된 집사 사토루. 나나를 맡아줄 적임자를 찾기 위해 시작된 둘의 이별여행!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나는 첫사랑, 옛 친구, 그리고 가족들과의 추억.. 사랑하는 고양이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는 근사한 여정~ 사토루와 나나가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풍경은 과연 무엇일까? 사토루 역을 맡은 후쿠시 소우타!! 영화를 보는 내내 잘생겨서 감탄했습니다.. 덧니가 있어도.... 잘생겼더라고요..ㅋㅋㅋㅋㅋ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나의 반려동물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 한 번쯤은 하셨을 것 같습니다. 는 고양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즉 고양이 시점으로써 보여줍니다. 고양이를 정말 정말..

8번째, 루이의 봄이 돌아왔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 바람은 차갑고 햇빛은 쨍쨍한 날을 지나 이제는 바람도 적당하고 햇빛도 따뜻해졌네요 8번째 루이의 봄 같이 지내본 경험으로써 사계절 중에 봄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더위와 추위를 잘 타는 루이는 여름과 봄을 싫어하고 가을은 바람이 쌀쌀해서 봄이 가장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촐랑촐랑 -어디를 그렇게 바쁘게 가십니까 사회성이 없는 루이는 다른 강아지가 아무리 지나가도 관심이 없어요 집사의 맘으로썬 두루두루 친해져서 조금이나마 우정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는데요.. 아직은 혼자가 더 좋나봐요 질투심도 많은걸보니까.. 봄의 새벽은 한가하면서 춥지 않아서 좋아요 사람이 없는 이곳엔 루이의 세상이예요 그래서그런지 낮에는 뛰지도 않는데 꼭 새벽에만 잘 뛰어요 신나보이네요 ㅋㅋㅋㅋ 벚꽃이 피어서 같..